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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남도서관 요가수업 잊지말아주세요~
오남읍 오남도서관에서 꾸준히 요가수업을 받고있는 엄마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저희 수업해주시는 요가샘이 개인사정으로 담주 이후로 더이상의 수업이 어려우신걸로 알고있습니다. 2년 가까이 도서관에서 애써주신 결과 우리 요가수업신청은 하늘의 별따기만큼 치열한 경쟁이 되기도 하였구요(인터넷 신청당일 1~2분안에 마감)감사하다고 해야겠지요?! 한참 재미가 붙어 건강도 지키고 취미도 즐기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젠 더이상 요가수업을 할수없다하니 혹 방법을 마련해주시지않을까해서 글 올립니다. 오남도서관 지하대기실은 요가수업을 위해 양면으로 거울도 붙여주셨고, 물론 애들 책도 빌릴겸 여러 강연도 들을겸 자주 들르는 곳이라 수업하기 편리한 곳이거든요. 가능하다면 이제 막 몸에 익어 재미있어지는 요가를 잊게하지 말아주세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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